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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지적 공대생 시점/단상

181126 사이먼 앤 가펑클

전지적 공대생 시점 2018. 11. 26. 20:19

어떤 노래를 들으면 누군가가 생각난다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다.


보고싶을 때마다 그 노래를 들으면 되니까.

시간이 흘러 더 이상 볼 수가 없어도, 노래를 들으면서 얼굴을 떠올릴 수가 있을 테니까.

그 노래를 같이 듣던 그 날의 분위기를 다시 느낄 수가 있을테니까.


어떤 노래를 듣고 누군가가 생각난다는 것은 기분이 좋기도 하고, 코 끝이 찡해지기도 하다.


Song. Simon and Garfunkel - Sound of Silenc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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